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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기어스 인물 : 루루슈 란페르지 코드기어스의 주인공. 17세 사수자리 A형. 특기는 앉아서 졸기. 키는 178cm 라고 알려져있으며, 2000년 태생. AREA11(일본)의 애슈포드 학원에 다니고 있는 고교생이다. 의무적으로 클럽활동을 해야하는 애슈포드 학원에서 부학생회장을 맡아, 학생회 활동을 하고 있다. 머리가 매우 좋으며, 체스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본명은 루루슈 비 브리타니아. 브리타니아 왕국의 제11황자로 17위 황위 계승자이다. 9살 때 정치적 음모에 의한 어머니의 죽음과 여동생 나나리의 부상을 목격했고, 범인 색출을 아버지(브리타니아 황제)에게 요구했으나 거부당해 일본으로 보내졌다. 그리고 본국에서는 죽은 걸로 되어 있다. 덕분에 브리타니아인이지만 브리타니아제국과 자신의 아버지를 없애고 싶어하는 인물. 1화에서 우.. 2006. 12. 10.
반역의 루루슈와 반공의 스자쿠. 일단 7화를 보고 있는데 무척 재미있다. 브리타니아를 뒤엎으려는 브리타니아 황족 루루슈. 일레븐임에도 현실을 내부에서부터 바꾸어나가려는 스자쿠. 혁명론자와 개혁론자의 대결구도. 이것이 지금까지 내가 본 코드기어스의 주요 내용인 듯 하다. 공존할 수 없는 이들 중 누가 승리할 것인지도 매우 궁금하고, 어떤 방식으로 전개될지도 매우 궁금하다. 혁명을 일으키는 사람은 성공하면 세상을 뒤엎을 수 있지만, 실패하면 반역자가 된다. 혁명에 반대하고 내부 개혁을 주장하는 사람은 성공하면 체제 안정과 변화를 동시에 잡을 수 있지만, 실패하면 한낱 패배자에 지나지 않는다. 과연 최후의 승리자는 누구일까? 아직 다 보지는 못했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이고 제작사가 선라이즈라는 점에서 루루슈 쪽에 무게가 기울어진다. 뭐 어떻게.. 2006. 12. 10.
삼가 김형칠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참고링크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승마 종합마술 부문, 크로스컨트리에 출전했던 김형칠 선수가 사고로 낙마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니 끝내 사망했다고 합니다. 어찌하여 우리나라에 이런 일이 생기는건지.. ㅠㅠ 국가를 대표하여 참가한 대회인데 이런 일이 생겨서 무척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 가시길... 2006. 12. 7.
[관전평]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개막 3일째 12월 4일부터 12월 5일 00시 근방의 경기 관람. 1. 여자 역도. - 중국 따라갈 나라가 있을까? 솔직히 전 세계적으로도 없을 것 같다. 몸무게는 우리 선수들보다 적게 나가는데 어찌나 잘 들던지. 기분탓인지 내가 볼때만 그랬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이 대체로 인상에서 약하고 용상에서 커버하는 편인데, 중국은 인상ㆍ용상 둘다 매우 강하다.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들어올리는 것을 보면 정말 저것들이 인간인가 싶다. -_-; 국가대표로 나와서 메달 경쟁할 정도면 수준은 엇비슷할 것 같지만 중국은 월등하다. 인정하긴 싫다만.. -_- 2위와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하더라. 인구의 힘이란 ㄱ-; 여담이지만 웬지 중국은 훈련도 다른 나라보다 빡세게 시킬 것만 같은 느낌. 사회주의 국가였다는 인식이 아.. 2006. 12. 5.
[관전평]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개막 2일째 1. 탁구 - 중국과의 실력차이는 여전한듯. 왜 이기기 어려운지는 잘 모르겠다. 우리나라가 확실히 실수를 많이 하는 편이고, 뭐랄까 한 번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더라. 참 아쉽다. 랠리에서 먼저 실수하는게 항상 우리나라. 류승민선수는 잘할 때는 잘하지만(아테네 올림픽때는 거의 초인모드였던듯;) 기복이 좀 있는 것 같고, 실수도 많은 것 같다. 그나마 오상은선수가 안정감이 있던데 날카로운 느낌보다는 코스가 좋았다, 이정도? 주세혁선수는 완전 꽃소년.. 으흐흐. 하지만 남자탁구에서 수비형은 살아남기 힘들다. 중간급은 될 수 있어도 최고가 되기에는 매우 부족하다. 그 날카로운 공격들을 받기만 하고 상대가 실수할 때까지 기다리는게 수비선수인데, 정작 본인이 회전 걸려 들어오는 볼을 실수하지 않고 받아낼 수 있어.. 2006. 12. 5.
[감상] 진정한 쓰레기 영화, 『타짜』 타짜 감독 최동훈 (2006 / 한국) 출연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상세보기 월드트레이드 센터 보려다가 시간이 너무 안맞아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어쩌다 이런 쓰레기 영화가 관객 동원 1위를 하고 있는지 납득이 가질 않는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은 꼴랑 3가지다. 1. 남녀간의 섹스 및 희롱하는 장면. 2. 도박하는 장면. 3. 신체 일부 자르거나 칼로 찌르는 장면. 이 3가지 장면으로 무려 2시간 반을 우려먹는데 기가 막혔다. 이 영화가 관객에게 보여주고자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도박 잘못 하면 손목 잘려나가거나 죽거나 한다? 도박을 하려면 고니처럼 해라? 원작 만화가 있다고는 하지만, 모티브나 배우 캐스팅한 것이 꼭 『범죄의 재구성』을 따라한 기분이다. 정말 어이없게도 스토리의 치.. 2006. 10. 21.
[관전평] 2006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아쉽게도 집에 늦게 온 탓에, 처음부터 시청하지는 못했다. 준플레이오프부터 보고 싶었음에도 정규방송에서는 중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플레이오프도 중계 안할줄 알았는데 해줘서 슬쩍 놀라기도 했고 좋기도 했다. 어쨌든 내가 보기 시작한건 6회말부터였다. 나는 LG트윈스의 12년 가량 팬이라(야구장에 간 건 아니지만, 마음속 깊이 응원하고 있다.) 사실 어느팀이 이기건 크게 관계 없었다. 오늘은 기분상 현대가 이기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현대가 이겨서 무척 좋았고.. 류현진이 선발로 나오는 날은 한화가 이겼으면 하고 바라기도 했다. 그만한 신인은 근래 몇 년 간 매우 드물었으니까. 경기 내용 자체는 현대 타선이 터져 대량득점하던 초반부에 보지 못해서 뭐라 평가하지 못하겠다. 안타까웠던건 한화가 주자가 나가기.. 2006. 10. 13.
[Review] 긴장감 넘치는 탈출 게임, 『Prison Break.』 Prison Break 는 Fox TV 에서 방영했던 미국 드라마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Prison Break는 본래 인기드라마 24시의 땜빵용으로 제작되었는데, 치밀한 구성과 '교도소' 라는 특수한 공간을 주무대로 삼아 정규방송의 한 자리를 꿰차기에 이르렀다. 현재 시즌2가 인기리에 방송중이고, 7화까지 나온 상태이다. 일단 Prison Break 공식 사이트의 소개를 빌려온 것이 '프리즌 브레이크는 영화 ‘쇼생크 탈출’ 의 희망과 우정, ‘더록’ 에서 느낄 수 있었던 팽팽한 긴장감과 스펙타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TV 시리즈이다. 구조학에 탁월한 주인공 마이클 스코필드는 부통령 동생 살인 누명을 쓰고 사형의 위기에 처한 형을 탈옥시키기 위해 몸 전체에 교도소의 지도를 문신으로 새기고 의도적.. 2006. 10. 9.
[Review] 『Emma』: 영국 사랑 이야기 제목 : 엠마 : 영국 사랑 이야기 (2005) 감독 : 코바야시 츠네오 원작 : 모리 카오루 각본 : 이케다 마미코 (池田眞美子) 제작 : 스튜디오 피에로 음악 : 양방언 (료 쿠니히코) 장르 : 드라마 | 로맨스 등급 : 13세 이상 관람가 총화수 : 25 분 X 12 화 제작국 : 일본 모리 카오루의 만화 '엠마' 를 원작으로 하는 1쿨(13화)짜리 애니메이션. 주인공은 메이드인 엠마이고, 줄거리를 한 줄로 요약하자면 '신분 차이(?)를 넘나드는 신데렐라 이야기.' 이다. 신데렐라라고 하기에는 약간의 어폐가 있지만, 어쨌든 우리나라 드라마의 흔한 소재인 신분(or 경제력)차이를 극복하는 사랑이야기인 것이다. 배경은 19세기 초 산업혁명이 한창 진행중이던 영국이다. 이 시기의 영국은 중세와 근대의 경.. 2006.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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