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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on Break 는 Fox TV 에서 방영했던 미국 드라마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Prison Break는 본래 인기드라마 24시의 땜빵용으로 제작되었는데, 치밀한 구성과 '교도소' 라는 특수한 공간을 주무대로 삼아 정규방송의 한 자리를 꿰차기에 이르렀다. 현재 시즌2가 인기리에 방송중이고, 7화까지 나온 상태이다.
일단 Prison Break 공식 사이트의 소개를 빌려온 것이
'프리즌 브레이크는 영화 ‘쇼생크 탈출’ 의 희망과 우정, ‘더록’ 에서 느낄 수 있었던 팽팽한 긴장감과 스펙타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TV 시리즈이다. 구조학에 탁월한 주인공 마이클 스코필드는 부통령 동생 살인 누명을 쓰고 사형의 위기에 처한 형을 탈옥시키기 위해 몸 전체에 교도소의 지도를 문신으로 새기고 의도적으로 은행강도를 저질러 형이 있는 감옥에 수감된다. 기발한 줄거리와 흥미 넘치는 탈옥계획, 수많은 난관들을 극복해가는 이야기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을 더한다. 국내에서도 이미 열혈 마니아가 다수 형성되어 있는 기대작으로, 미국 방영 당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해 13회 방송 예정이던 프로그램이 22회로 연장되기도 했다. 또한, X-3, 러시아워, 레드 드래곤 등을 감독한 브렛 레트너가 파일럿을 제작했을 뿐 아니라 제작자로 참여했다.'
바로 위의 설명이다. 시즌1 은 사형수인 링컨을 구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워 교도소행을 자청(?)한 마이클의 교도소 탈출기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드라마로서는 꿈도 꿀 수 없는 사실적인 묘사(잔인하다 싶은 장면도 여과 없이 내보냈다.) 와 배우들의 연기가 무척 괜찮았다. 또한 각각의 인물들의 개성과 살아온 환경 등이 확연한 개성으로 드러나고, 아슬아슬한 순간이 시청자를 매화마다 한두번씩 긴장감속으로 몰아넣는다. 그 밑바탕에는 시청자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플롯이 있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당초 13화였나 14화였나 아무튼 그 즈음 완결 예정이었다가 예상치 못한 인기에 제작진이 연장 방영을 결정해 22화로 1시즌이 완결되었다고 한다. 연장 방영을 염두에 두었다면 다소 애초에 완결하려고 했던 에피소드와 그 다음 부분의 연결이 어설프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내 경우에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소재이자 내가 좋아하는 소재인 음모론과 감방 탈출을 흥미롭게 버무린 실감나는 연출은 이 드라마의 백미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nglish Official site : Prison Break
Korean Official site : Prison Break
* 마이클이 매우 인기가 많다고는 하지만 나의 취향은 아브루찌였다. -_-; 머리 자르니까 매우 귀여웠다. 수크레도 상당히 괜찮았고.. 나머진 별로. 특히 링컨같은 타입은 최악이다.
일단 Prison Break 공식 사이트의 소개를 빌려온 것이
'프리즌 브레이크는 영화 ‘쇼생크 탈출’ 의 희망과 우정, ‘더록’ 에서 느낄 수 있었던 팽팽한 긴장감과 스펙타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TV 시리즈이다. 구조학에 탁월한 주인공 마이클 스코필드는 부통령 동생 살인 누명을 쓰고 사형의 위기에 처한 형을 탈옥시키기 위해 몸 전체에 교도소의 지도를 문신으로 새기고 의도적으로 은행강도를 저질러 형이 있는 감옥에 수감된다. 기발한 줄거리와 흥미 넘치는 탈옥계획, 수많은 난관들을 극복해가는 이야기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을 더한다. 국내에서도 이미 열혈 마니아가 다수 형성되어 있는 기대작으로, 미국 방영 당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해 13회 방송 예정이던 프로그램이 22회로 연장되기도 했다. 또한, X-3, 러시아워, 레드 드래곤 등을 감독한 브렛 레트너가 파일럿을 제작했을 뿐 아니라 제작자로 참여했다.'
바로 위의 설명이다. 시즌1 은 사형수인 링컨을 구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워 교도소행을 자청(?)한 마이클의 교도소 탈출기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드라마로서는 꿈도 꿀 수 없는 사실적인 묘사(잔인하다 싶은 장면도 여과 없이 내보냈다.) 와 배우들의 연기가 무척 괜찮았다. 또한 각각의 인물들의 개성과 살아온 환경 등이 확연한 개성으로 드러나고, 아슬아슬한 순간이 시청자를 매화마다 한두번씩 긴장감속으로 몰아넣는다. 그 밑바탕에는 시청자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플롯이 있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당초 13화였나 14화였나 아무튼 그 즈음 완결 예정이었다가 예상치 못한 인기에 제작진이 연장 방영을 결정해 22화로 1시즌이 완결되었다고 한다. 연장 방영을 염두에 두었다면 다소 애초에 완결하려고 했던 에피소드와 그 다음 부분의 연결이 어설프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내 경우에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소재이자 내가 좋아하는 소재인 음모론과 감방 탈출을 흥미롭게 버무린 실감나는 연출은 이 드라마의 백미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nglish Official site : Prison Break
Korean Official site : Prison Break
* 마이클이 매우 인기가 많다고는 하지만 나의 취향은 아브루찌였다. -_-; 머리 자르니까 매우 귀여웠다. 수크레도 상당히 괜찮았고.. 나머진 별로. 특히 링컨같은 타입은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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