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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수선 정말 잘해서 믿고 맡겨도 되는 수선실 방화동의 정윤수선이다. (지도 참고) 한때 내가 갖고 싶은 옷의 사이즈가 없어도 갖고 싶은 옷이면 일단 사고 수선을 맡기곤 했다. 그래서 유명하다는 수선집은 명동의 명동사나 동대문의 뜨꼬바꼬, 각 백화점 수선실, 영등포 nd수선실 등 여러군데 가봤다. nd는 최악이었고 나머지는 괜찮은 편이었지만 가격이 비쌌다. 그렇다고 동네 수선실에 맡기기엔 위험부담이 커서 이래저래 수소문을 하다가 가게 된 곳이 방화동 정윤수선이다. 나이 많은 할아버님이 혼자 운영하는 곳인데 정말 수선 장인이다. 이곳에서 여러벌을 수선했는데 어느 정도냐면 IT40짜리 사이즈(한국 사이즈로 치면 L?) 코트를 내 몸에 딱 맞게 수선을 해주셨다. 옷이 너무 커서 박음질된 선을 다 뜯고 크기를 줄여 새로 만든 수준이었는데도 옷의 핏이 망가지.. 2021. 12. 9.
요즘 유행이라는 오트리 스니커즈 200불 이하 직구하기 몇몇 패션인플루언서가 미국의 스니커즈 브랜드 오트리 스니커즈를 신은 이후로 유행인 오트리 스니커즈를 최근 구입하게 되어 글을 쓴다. 오트리 스니커즈는 나이키 덩크로우와 에어포스를 합친 것 같은 디자인인데 실물을 보면 나이키보다 슬림하다. 깔끔하니 예쁘고 놈코어룩이나 슬랙스에도 잘 어울리고 치마에 신어도 예쁘다. 화이트 황금 사이즈는 구매대행이나 편집샵에서도 품절이 속출했고, 가격도 너무 비싼듯 해서 직구를 통해 구입했다. 어디냐면 atterlay 다. 이 사이트와 어떤 관계도 없으며 광고나 수익링크는 전혀 붙이지 않았다. 보통은 어디서 구매했는지 절대 공유하지 않는데 블로그에 정보성 글을 올려 포스팅의 질을 높여보려고 공유한다. 개인적으로 스웨이드 붙은 제품이 더 예뻐보인다. 제품따라 200불 넘는 것도.. 2021. 12. 6.
짜투리 공간용 도어형 미니 수납장 구매(내돈내산) 책장 위에 남는 공간은 세로로 45cm 정도, 가로로는 120cm 정도였다. 그래서 40cm x 40cm 정사각형에 도어 있는 수납장을 찾았다. 먼지를 막고 외관상 깔끔해보이려면 도어는 있는 편이 낫다. 중점적으로 본 조건 1. 도어달린 수납장 2. 정사각형을 가로로 이어붙인 형태 3. 도어는 미닫이 또는 여닫이여도 옆쪽으로 오픈하게 되어있을 것(책장 위에 올릴 용도라 의자대용은 배제했다.) 이렇게 해서 고른 것이 이것과 이것이다. 책장 위 남는 공간이 120cm라 후자를 쓰려고 했으나 두가지 문제가 있었다. 우선 배송이 너무 느렸고 두번째는 크기가 큰 만큼 무거웠다. 판매자 문의했더니 10kg 이상이란다. 이 무게는 책장 위에 올리기에도 너무 무거워서 위험하고 나중에 혹시 내려야할 경우가 생겨도 역시 .. 2021. 12. 5.
필립스 모니터 242E2FE 구입기 온라인으로 구매했고 배송은 조금 느렸다. dvi 단자 문제로 알파스캔에 a/s 요청을 해서 택배수거 후 a/s를 받았는데 모니터에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해주셔서 되돌려받고 다시 데스크탑에 연결했는데 작동하질 않았다. 노트북에 꽂아보니 잘 된다. 데스크탑 단자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여튼 색감조정을 아직 못했는데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다. 사진 작업같은걸 해봐야하겠지만;; 2021. 10. 31.
벨벳 블레이저 2종 비교후 구입 위는 두께감이 있고 각이 잡힌 블레이저. 아래는 얇고 흐물흐물한 블레이저. 처음에는 아래 옷을 보고 사려고 했었다. 내가 좋아하는 핏은 아래쪽이니까. 그런데 동영상보니까 린넨자켓 느낌이라 나와는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위 옷이 사진을 좀 못찍은 느낌. 그리고 나는 이미 아래 디자인과 비슷한 디자인, 비슷한 색의 린넨 자켓이 있다. 그래서 위를 사기로 했다. 매우 마음에 듬. ㅋㅋ 핀터레스트 아래의 사진을 보고 위 자켓 구입을 결정했다. 아예 다른 제품이고 2번째 자켓을 만든 브랜드의 이전 시즌 제품이긴 한데... 두께감이나 최종 핏은 위 자켓과 비슷하다. 2020.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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