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페미아6 코드기어스 2기를 앞두고 1기를 재탕하는 중. 코드기어스는 재탕하는 보람이 있다. pmp로 본 덕분에 캡쳐는 없다. 지금 9화까지 다시 보았는데 새삼 느끼는 점들이 몇 가지를 정리해보려 한다. 1. 코넬리아는 브리타니아인과 그 외의 구별이 확실하다. - 하지만 후에 밝혀진 스탭(?)의 말에 따르면 코넬리아는 스자쿠를 속으로 인정하고 있어서 공을 세울 기회를 주려고 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언제 코넬리아가 스자쿠를 인정하게 되었을까? 그 계기는 유페미아가 본의 아니게 일본해방전선에 인질로 잡혔던 때인듯 하다. 코넬리아가 유페미아를 유독 아끼고 있다는 점, 브리타니아인 외에는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다는 대사에 뒤이어 어쩔 수 없는 상황 전개(브리타니아의 나이트메어가 일본해방전선의 방어를 뚫지 못함.), 그리고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해낸 스자쿠와 란슬롯으로 미.. 2008. 3. 25. [감상] 코드기어스 반역의 루루슈 23화 시간이 없어서 이제서야 보았는데, 급작스러운 느낌이 매우 강한 23화였다. 24화와 25화는 올 여름에나 나온다고 하니 대략 3달 정도는 보는 애니 없이 드라마나 봐야할듯. 23화의 충격적인 사건 3가지. 1. 유페미아 사망. 2. 스자쿠와 V.V의 만남 - 스자쿠가 기어스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아닐 것 같다. 그러면 루루슈가 너무 불리해지기 때문에.. 3. C.C와 마리안느는 아는 사이 - C.C가 '마리안느' 라고 부르는 장면에서 1화의 C.C가 루루슈와 스자쿠를 지켜보고 있던 장면이 떠올랐다. 마리안느는 정말 죽은걸까? C.C의 원격대화(?) 능력을 생각하면 23화의 혼잣말은 어딘가에 살아있는 마리안느에게 말한 것일 수도 있을듯. 23화의 주목할만한 사건 2가지. 1. 제레미아경 회생 - 거의 기.. 2007. 4. 1. [감상] 코드기어스 반역의 루루슈 19화 '신의 섬' 제목부터 의미심장한 19화. 하지만 19화를 보고 나면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오프닝을 보니 일본공주가 등장했다. 본격적으로 등장시킬 생각인듯.. 슈나이젤 역시 본격 등장했는데 역시 만만치 않은 인물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무엇보다 18화에서의 일들이 슈나이젤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라는 사실에서 더더욱. 스자쿠가 포획될 상황을 이용해서 제로를 궁지에 몰아넣는 수법은 슈나이젤의 성격과 지모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준다. '필요하다면' 부하를 버릴 수 있는 작전을 사용해서라도 목적을 달성하는 것. 단지 여기서 예기치 못한 상황은 루루슈가 스자쿠에게 기어스를 사용한다는 점 정도? 귀여운 유피. 유페미아와 코넬리아는 아무래도 루루슈 어머니 사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못한듯. 아는게 없는 것 같다. -_.. 2007. 3. 4. [감상] 코드기어스 반역의 루루슈 18화 1. 드디어 슈나이젤 등장. 날카로운 이미지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느슨한 느낌. 2. 브리타니아 황제가 웬지 루루슈를 시험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브리타니아의 체제 사상이 무한 경쟁체제인 점을 감안하면 더욱. 3. 코넬리아와 유페미아의 애정전선이 삐끗(?) 4. 니나는 로이드와 함께 란슬롯 업그레이드 고고.. 5. 선만 본줄 알았던 미레이. 약혼 -_-.. 하지만 잘 어울린다. 이상 간단 감상 끝. 19화에서 카렌, 유피, 루루슈, 스자쿠의 무인도 생활(?)이 나온다는데... 어떤 식으로 그려낼지 궁금하다. 만약 19화가 카렌, 유피, 루루슈, 스자쿠 위주라면 슈나이젤의 비중은 20화부터 커질지도. 그리고 웬지 제로가 루루슈인걸 브리타니아 황제와 슈나이젤이 알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2007. 2. 25. 코드기어스 인물 : 유페미아 리 브리타니아 아직 정치무대에 나오지 않아서 그녀의 존재를 아는 이가 별로 없는 풋풋한 소녀, 유페미아 리 브리타니아. 나이는 방년 16세. 천칭자리, B형이다. 브리타니아 제국 제3 황녀로 학생이었기 때문에 유페미아가 황녀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거의 없다. 5화에서 최초등장했으며 현재 언니인 코넬리아 리 브리타니아와 함께 넘버즈11(일본)에 부총독으로 부임한 상태. 스자쿠와의 첫 조우는 5화의 최초 등장때 이루어졌다. '유피' 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고 스자쿠에게 마음이 있는듯. 현재까지 '유피' 라고 부른 이는 언니인 코넬리아와 스자쿠 둘뿐이며, 어린 나이답게 매우 소녀다운 느낌이다. 소녀다운면 못지 않게 브리타니아를 대표하는 이로서의 자각은 충분히 하고 있으며, 브리타니아人 여부를 떠나 약자에게 손을 내미는 타입... 2007. 1. 12.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