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끔하는 썰82 2개의 대여점, 누가 이길까? - 제 1 편 - 집 근처에 있는 책/만화/비디오/DVD 모두 한 곳에서 빌려주는 형식의 대여점은 얼마전까지만해도 1개에 불과했다. 물론 만화 전문 대여점 같은 점포는두세군데 더 있었지만. 어찌됐든 이러한 독점구도(?)가 깨지기 시작한 것이다. 같은 용도의, 새로운 대여점이 바로 맞은편에 오픈했으니까. * 편의상 종전부터 있던 대여점을 A라고 하고, 새로 생긴 곳을 B라고 해보자. I. A의 경우. 1. A의 현재 상태. ㄱ. 점포 외양. : A의 점포 크기는 상당히 작은 편이다. A도 한 번 점포를 이전했는데, 이전의 건물은 상당히 낡았지만 넓은 편이었다. 상가 건물에대한 평수 개념이 없어서 확신하지는 못하겠는데, 현재 A가 떠난 그 장소에서는 아구찜/탕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개업해있다. 일반적인 갈비집 사이즈보다 .. 2006. 9. 22. [삼국지] 요즘 즐겨하고 있는 삼국지11의 한 장면. 상당히 열심히 하고 있다. 우연찮게 원소와 전쟁을 하다가 보니 관도대전의 느낌이 나서 한 컷. 정말 잡담성 글이군.. -_- 2006. 8. 2. [Review] 해가 뜨는 동쪽으로 간다, 『大航海時代 III : Costa del sol』 '대항해시대3' 은 전작 '대항해시대2' 에 비해 자유도를 대폭 강화한 게임이다. Koei사의 인기 게임 시리즈 중 하나로 현재 패키지로는 대항해시대4까지 개발되었고, 이후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개발되어 서비스 되고 있다. 대항해시대3의 장점은 누가 뭐래도 '자유도' 이다. 이 게임은 2나 4와는 달리 캐릭터의 고유한 스토리가 없다. 간단한 인물 설정 정도만 존재할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게임을 진행하는지는 전적으로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달려있다. 콜럼버스보다 빨리 신대륙을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발견자가 될 수도 있고, 여러가지 동ㆍ식물을 찾아내는 탐험가가 될 수도 있고, 교역을 하거나 전투를 할 수도 있고, 백과사전에 자신의 이름과 발견물을 집어넣을 수도 있다. 게다가 결혼도 가능하다. 하지만.. 2006. 8. 2. [Review] 빛, 어둠. 당신은 어느 쪽인가? 『Royal Blood II : 디날왕국 연대기』 * 한글 Windows 95/98 * CD-ROM 4배속 이상 * HDD 400MB 이상 * RAM 24배속 이상(권장 : 32MB) * 사운드 블래스터 호환 사운드 카드 * CPU : Pentium 100MHz 이상(권장 : Pentium 166MHz) * 디스플레이 800*600 이상(16비트 하이컬러) * 마우스 전용 서서히 풀려나가는 사악신의 봉인 빛과 어둠의 싸움을 그린 신세계 환타지! 대륙을 뒤덮은 어둠의 그림자. 과연 빛은 소생할 수 있을 것인지. 전란의 환타지 세계를 무대로 전개되는 전략 시뮬레이션 환타지 게임! 위는 모 게임 판매 사이트의 광고문구 그대로 따온 것. 로얄 블러드는 1990 년대 후반에 나왔다. 정확히 기억나는 것은 아니지만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에 갓 들어갔을 때가 아니었나.. 2006. 8. 2. 추억의 농구대잔치 보통 사람들은 농구대잔치 하면 93~94 농구대잔치를 기억할 것이다. 이 때는 독수리 5형제라고 불리던 문경은, 이상민, 우지원, 김훈, 서장훈의 베스트5 모두가 국가대표급이었던 연세대가 우승했던 때로, 아마 프로농구 출범 이전에 유일하게 대학팀이 우승했었다. 하지만 내가 기억하는 농구대잔치는 93~94 가 아니라 94~95 이다. 난 독수리 5형제 중에 이상민과 우지원을 무척 좋아했는데, 이들이 등장한 이후부터 연세대 농구부의 팬노릇(?)을 했다. 그런데 왜 연세대 영광의 우승 시절보다 그 다음해를 기억하는가 하면, 이상민이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었다. 아마도 8강인가에서 부상을 당하고 4강에서 바로 떨어졌는데, 그게 그렇게 아쉬울 수가 없었다. 걸출한 포인트가드 한 명의 부재가 얼마나 팀에 타격이 큰지.. 2006. 8. 2. 이전 1 ··· 13 14 15 16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