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2006년의 마지막 날(12.31)에 본 영화. 리뷰를 쓰기엔 영화 자체가 별로였던데다가 그다지 집중해서 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럴 수 없을 것 같다. 그래서 간단히 감상만..
일단 듣기로는 화려한 액션이 볼거리라는 거였는데, 확실히 액션은 화려했던 것 같다. 그리고 프랑스 영화라서 배우들이 프랑스어를 사용했는데, 남자가 프랑스어를 하면 발음이 이상하다는 얘기를 실감했다. 불어는 여자가 사용하면 예쁘게 들린다던데... 이것도 그러려나?
어쨌든 제법 '생소한 불어 + 화려한 액션' 을 빼고 그다지 볼만한 건 없었다. 돈아깝다고 생각될 정도로.. 시놉시스에 있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는건 맞는데 짜임새가 더없이 부실하다. 액션 하나만 갖고 이야기를 끌어가기엔 택도 없다는 것을 증명해준 영화.
개인적으로는 집에서 가볍게 비디오로 볼 정도라고 생각한다. 행여나 극장에서 봤으면 돈아까웠을듯.
반응형
'시청각보고서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view] 완벽한 아내를 원하십니까? 『스텝포드 와이프』 (2) | 2007.01.17 |
---|---|
[Review] 그럭저럭 달콤했던,『달콤, 살벌한 연인』 (0) | 2007.01.12 |
[Review] 내 영혼의 무게는 얼마인가, 『21g』 (0) | 2007.01.05 |
[감상] 진정한 쓰레기 영화, 『타짜』 (10) | 2006.10.21 |
한강에 괴물이 나타났다, 『괴물』 (0) | 2006.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