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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보고서/anime

[감상]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10화

by FC 2006.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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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병기 '홍련 2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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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의 기사단에게 지급된 신무기. 교토 쪽에서 지급된 것으로 나오는데.. 성능은 란슬롯 뺨친다. 아니 어쩌면 더 뛰어날지도. 오렌지군제레미아마저 한 방에 날려버린 멋진 기체. 복사파동(?)인가, 아무튼 땅에 파동을 줘서 지진을 일으키는건 정말 대단하다. 지진과 화산에 민감한 일본이라 이런 무기를 생각해낸건가? 다음에는 열을 이용해 마그마를 보내는 기술도 나올 수 있겠구나 -_-..

어찌됐든 10화는 흑의 기사단의 완전한 승리. 아마 다음화쯤에 란슬롯과 한 판 붙을 것 같다. 코넬리아가 위기에 처하고 그걸 구하러 달려온 란슬롯과 홍련 2식이 대결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마 코넬리아는 결국에 탈출할 것 같고... 웬지 코넬리아랑 유페미아가 아직 중반부도 아닌데 제로에게 잡힐 것 같지는 않다. C.C의 이야기는 대체 언제쯤 나올 것인지도 궁금하다. 자신의 색깔을 잃어버려서 눈이 하얀거라는 말로 미루어보면, 아마 C.C는 과거를 잃어버린듯 하다. 기어스의 힘과 관련이 있을지도?

예고편 보니 스자쿠도 기어스의 힘을 얻는듯. -_- 여기저기 둘러본 결과 C.C가 여럿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나는 왜 같아 보이지?;; 혹시 그 지하시설에서의 R인가 하는 실험이 C.C 생산하는 건가? 이런 전개라면 C.C가 과거를 잃어버린 것도 납득할 수 있지만... C.C는 그러면 복제일뿐만 아니라 양산이 가능하고, 모체가 있는 존재? 아아, 궁금하다. ㅠㅠ

정말이지 10화는 중요한 부분에서 딱 커트한 기분이다. 다음주 금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_-


엔딩곡 가사를 새삼 보았는데, 이 곡이 를르슈의 얘기인듯 싶은건 나만의 생각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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