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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보고서/NETFLIX

산드라 오 주연의 The chair, 더 체어를 보았다

by FC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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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여성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해서 보았다. 산드라 오의 연기가 궁금하기도 했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유색인종 워킹맘의 직장 및 가정생활인데 30분짜리 에피소드 6개에 내용을 넣다보니 문제점은 수박 겉핥기로 짚고 넘어갔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시트콤스러운 일부 장면과 드라마 전반에 깔린 따뜻한 시선은 산드라 오의 연기와 어우러져 적당한 유쾌함을 남긴다.

요약하면 쉽고 편하게 보기 좋고 메시지를 완곡하게 표현하고 있지만, 깊은 울림은 없다. 드라마 장르에 적합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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