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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부터 12월 5일 00시 근방의 경기 관람.
1. 여자 역도.
- 중국 따라갈 나라가 있을까? 솔직히 전 세계적으로도 없을 것 같다. 몸무게는 우리 선수들보다 적게 나가는데 어찌나 잘 들던지. 기분탓인지 내가 볼때만 그랬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이 대체로 인상에서 약하고 용상에서 커버하는 편인데, 중국은 인상ㆍ용상 둘다 매우 강하다.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들어올리는 것을 보면 정말 저것들이 인간인가 싶다. -_-; 국가대표로 나와서 메달 경쟁할 정도면 수준은 엇비슷할 것 같지만 중국은 월등하다. 인정하긴 싫다만.. -_- 2위와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하더라. 인구의 힘이란 ㄱ-; 여담이지만 웬지 중국은 훈련도 다른 나라보다 빡세게 시킬 것만 같은 느낌. 사회주의 국가였다는 인식이 아직도 강하게 남아있는터라 스파르타식으로 시킬 것 같다. 나오는 애들 보면 신은 공평하게도 발군의 운동능력을 주신 대신 외모를 빼앗아 갔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우락부락하더만. (물론 얼굴이.)
2. 여자 축구.
- 개인적으로 남자 국대 경기 아니면 잘 안보는 편이다. 아마도 수많은 구기 종목중에 드물게 나에게 관심끌지 못하는 종목이 아마 축구일듯 싶다. 월드컵 아니면 보지를 않으니 -_-; 물론 올림픽도 축구는 잘 안본다. 베트남이 못하는 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가 여자축구는 세계적으로도 상당한 수준인 것 같다. 근데 이 종목도 중국이 절대 우세 아니었나? 북한도 꽤 잘했던 것 같고.
3. 유도.
- 사실 이 종목을 보기 위해 잠을 설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랑스러운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이원희 선수, 멋진 조르기 한판을 보여준 강신영 선수, 부상투혼 김광섭 선수, 날짜는 어제본건 아닌거 같지만 어쨌든 배은혜 선수, 황희태 선수, 아테네 올림픽부터 응원했던 장성호 선수 ㅠㅠ 다 멋지다. 한국 유도는 진짜 세계 최고다! 빠진 선수들은 경기를 못본 탓일듯.. -_-;; 방송사에서 중계만 다 해줬어도 다 챙겨 보는건데.. 휴 -_-
4. 남자탁구.
- 유승민 선수 32강전 보다가 자러 갔는데, 솔직히 유승민 선수가 그 베트남 선수보다 훨씬 잘해서 그냥 이기겠지 싶어서 잤다. -_-; 중국하고 단체전 붙을때는 정말... ㄱ-;;
5. 수영.
- 자유형 계영 800미터를 봤는데.. 박태환 선수 괜히 힘뺀거 아닌가 싶었다. 박태환은 중국ㆍ일본보다 실력이 나은거 같은데 앞의 주자들이 상대적으로 너무 뒤처졌다. 어차피 동메달 딸거면 굳이 오늘도 출전할 박태환 선수를 내보낼 필요가 있었을까 싶었다. 수영천재를 여럿 발굴해서 우리나라도 계영 1등하는거 봤으면 좋겠다!
6. 남자 배드민턴.
- 이 종목도 꽤 좋아하는데(특히 길영아, 김동문, 박주봉, 나경민 등등이 활약하던 시절), 혼합복식에서 금ㆍ은메달 다 가져왔을 때 완전 감동이었다. 정말 손에 땀나게 하는 종목. 이렇게 재밌는걸 중계방송도 안해주고, 재미도 없는 축구나 야구는 하루 종일 해주는건지. 아니 야구랑 축구를 탓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방송시간을 잘하지도 못하는 인기종목에 너무 편중시켰다는게 문제지. 아무튼 좋은 성과 있었으면 좋겠다. 어제 보니까 세대교체가 된 것 같던데... 생각보다 매우 잘해서 놀랐다. 아직도 나는 남자복식 하면 김동문, 하태권 조가 생각이 나지만 -_ㅠ
1. 여자 역도.
- 중국 따라갈 나라가 있을까? 솔직히 전 세계적으로도 없을 것 같다. 몸무게는 우리 선수들보다 적게 나가는데 어찌나 잘 들던지. 기분탓인지 내가 볼때만 그랬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이 대체로 인상에서 약하고 용상에서 커버하는 편인데, 중국은 인상ㆍ용상 둘다 매우 강하다.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들어올리는 것을 보면 정말 저것들이 인간인가 싶다. -_-; 국가대표로 나와서 메달 경쟁할 정도면 수준은 엇비슷할 것 같지만 중국은 월등하다. 인정하긴 싫다만.. -_- 2위와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하더라. 인구의 힘이란 ㄱ-; 여담이지만 웬지 중국은 훈련도 다른 나라보다 빡세게 시킬 것만 같은 느낌. 사회주의 국가였다는 인식이 아직도 강하게 남아있는터라 스파르타식으로 시킬 것 같다. 나오는 애들 보면 신은 공평하게도 발군의 운동능력을 주신 대신 외모를 빼앗아 갔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우락부락하더만. (물론 얼굴이.)
2. 여자 축구.
- 개인적으로 남자 국대 경기 아니면 잘 안보는 편이다. 아마도 수많은 구기 종목중에 드물게 나에게 관심끌지 못하는 종목이 아마 축구일듯 싶다. 월드컵 아니면 보지를 않으니 -_-; 물론 올림픽도 축구는 잘 안본다. 베트남이 못하는 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가 여자축구는 세계적으로도 상당한 수준인 것 같다. 근데 이 종목도 중국이 절대 우세 아니었나? 북한도 꽤 잘했던 것 같고.
3. 유도.
- 사실 이 종목을 보기 위해 잠을 설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랑스러운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이원희 선수, 멋진 조르기 한판을 보여준 강신영 선수, 부상투혼 김광섭 선수, 날짜는 어제본건 아닌거 같지만 어쨌든 배은혜 선수, 황희태 선수, 아테네 올림픽부터 응원했던 장성호 선수 ㅠㅠ 다 멋지다. 한국 유도는 진짜 세계 최고다! 빠진 선수들은 경기를 못본 탓일듯.. -_-;; 방송사에서 중계만 다 해줬어도 다 챙겨 보는건데.. 휴 -_-
4. 남자탁구.
- 유승민 선수 32강전 보다가 자러 갔는데, 솔직히 유승민 선수가 그 베트남 선수보다 훨씬 잘해서 그냥 이기겠지 싶어서 잤다. -_-; 중국하고 단체전 붙을때는 정말... ㄱ-;;
5. 수영.
- 자유형 계영 800미터를 봤는데.. 박태환 선수 괜히 힘뺀거 아닌가 싶었다. 박태환은 중국ㆍ일본보다 실력이 나은거 같은데 앞의 주자들이 상대적으로 너무 뒤처졌다. 어차피 동메달 딸거면 굳이 오늘도 출전할 박태환 선수를 내보낼 필요가 있었을까 싶었다. 수영천재를 여럿 발굴해서 우리나라도 계영 1등하는거 봤으면 좋겠다!
6. 남자 배드민턴.
- 이 종목도 꽤 좋아하는데(특히 길영아, 김동문, 박주봉, 나경민 등등이 활약하던 시절), 혼합복식에서 금ㆍ은메달 다 가져왔을 때 완전 감동이었다. 정말 손에 땀나게 하는 종목. 이렇게 재밌는걸 중계방송도 안해주고, 재미도 없는 축구나 야구는 하루 종일 해주는건지. 아니 야구랑 축구를 탓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방송시간을 잘하지도 못하는 인기종목에 너무 편중시켰다는게 문제지. 아무튼 좋은 성과 있었으면 좋겠다. 어제 보니까 세대교체가 된 것 같던데... 생각보다 매우 잘해서 놀랐다. 아직도 나는 남자복식 하면 김동문, 하태권 조가 생각이 나지만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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