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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보고서/Drama

[감상] ROME 2시즌 4화까지.

by FC 2007.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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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는 시저의 사망 이후 옥타비아누스레피두스안토니우스 시대의 이야기이다.
4화까지의 정치파트에서의 큰 줄기는 옥타비아누스의 성장과 그에 따른 갈등(안토니우스원로원과의 갈등)이다. 물론 시즌1의 주인공이자 당대의 사회, 문화적인 측면을 대변하는 보리누스와 풀로의 이야기도 계속 이어진다.

시즌2가 되면서 옥타비아누스의 배역이 바뀌었는데... 글쎄 이 배우는 처음 보는 사람이지만, 역사속의 옥타비아누스와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 고대 그리스 조각상같은 외모지만, 아름답기로 유명했던 옥타비아누스같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매력이 떨어지는듯... 현대인의 기준에서 평가한 탓인가? 어쨌든 배역과 매우 어울리는 시저옥타비아, 안토니우스, 브루투스 등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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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마음에 드는 것이 바로 ↓ 이 청년이다. 귀염성 가득한 외모지만, 이래뵈도 옥타비아누스를 도운 아그리파 역을 맡고 있는 비중있는 인물이다. 드라마에서는 옥타비아를 짝사랑하는 건실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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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부터 꽤 마음에 들었던 인물이 바로 키케로. 드라마에서는 이해관계에 따라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인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저명한 학자였고 그 유명한 국가론을 저술하기도 했다. 사실 외모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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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의 주인공인 보리누스와 풀로!
남자들의 의리를 온 몸으로 보여주는 멋진 두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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