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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보고서/anime

[감상] 코드기어스 반역의 루루슈 23화

by FC 2007.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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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서 이제서야 보았는데, 급작스러운 느낌이 매우 강한 23화였다.
24화와 25화는 올 여름에나 나온다고 하니 대략 3달 정도는 보는 애니 없이 드라마나 봐야할듯.

23화의 충격적인 사건 3가지.

1. 유페미아 사망.
2. 스자쿠와 V.V의 만남 - 스자쿠가 기어스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아닐 것 같다. 그러면 루루슈가 너무 불리해지기 때문에..
3. C.C와 마리안느는 아는 사이 - C.C가 '마리안느' 라고 부르는 장면에서 1화의 C.C가 루루슈와 스자쿠를 지켜보고 있던 장면이 떠올랐다. 마리안느는 정말 죽은걸까? C.C의 원격대화(?) 능력을 생각하면 23화의 혼잣말은 어딘가에 살아있는 마리안느에게 말한 것일 수도 있을듯.

23화의 주목할만한 사건 2가지.

1. 제레미아경 회생 - 거의 기계가 된듯. '안녕하셨습니다.' 라니... 인간으로서의 지능이나 기억은 잃어버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2. 니나&코넬리아의 폭주 가능성 - 거의 확실한 거지만.. 니나라면 몰라도 코넬리아는 죽을 가능성이 매우 다분하다.
3. 스자쿠와 루루슈의 본격적인 대결구도 - 스자쿠는 더이상 룰에 얽매이지 않고 제로를 죽이려할 것이고, 루루슈는 이미 수라의 길에 들어섰다. 형제를 둘이나 쏴죽였으니 뭐. 자신의 손으로 죽인 형제 중 한 명은 첫사랑이요, 한 명은 체스상대였으니 그 외의 정이 적은 형제는 오죽할까. 더이상 루루슈에게는 거칠 것이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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