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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의미심장한 19화.
하지만 19화를 보고 나면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오프닝을 보니 일본공주가 등장했다. 본격적으로 등장시킬 생각인듯..
슈나이젤 역시 본격 등장했는데 역시 만만치 않은 인물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무엇보다 18화에서의 일들이 슈나이젤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라는 사실에서 더더욱. 스자쿠가 포획될 상황을 이용해서 제로를 궁지에 몰아넣는 수법은 슈나이젤의 성격과 지모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준다. '필요하다면' 부하를 버릴 수 있는 작전을 사용해서라도 목적을 달성하는 것. 단지 여기서 예기치 못한 상황은 루루슈가 스자쿠에게 기어스를 사용한다는 점 정도?
귀여운 유피. 유페미아와 코넬리아는 아무래도 루루슈 어머니 사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못한듯. 아는게 없는 것 같다. -_- 그리고 유페미아는 제로의 정체가 루루슈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아마 유피가 이럴 정도면 슈나이젤은 이미 제로가 누군지 눈치챘을지도... 체스도 여러번 두었다고하니, 제로가 쓰는 작전만 봐도 루루슈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코넬리아는 의외로 둔한 부분이 있는 것 같으니 패스.
한편 카렌은 자신의 정체를 스자쿠에게 들키고, 스자쿠는 자신의 과거를 카렌에게 고백한다.
그리고 브리타니아와 일본의 가치관이 디트하르트와 토우도의 대화에서 명백하게 드러난다. 브리타니아는 위대한 1명이 평범한 여럿보다 가치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은 다수를 살리기 위해 소수를 포기하는게 옳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스자쿠의 패륜적인 행동이 정치인들에 의해 정당화되었던 것 같다. 다수를 살리기 위해 소수를 희생한다, 는 관점에서 말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성(性)적인 차별보다 능력에 의한 차별이 우선한다고도 볼 수 있겠다. 즉, 적어도 능력 이외의 것으로는 거의 차별하지 않는다는 것. 물론 자국민에 한해서겠지만..
신 캐릭터. 누굴까?
기어스 문양이 그려진 장소가 전세계 여러 곳에서 발견되었다는데... 이 섬을 빼고는 모두 황지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클로비스가 연구하던 것도 아마 기어스문양에 관한 것일듯. 그리고 여기저기서 흘러나왔던 예측대로, 브리타니아가 일본을 침공한 이유는 사쿠라다이트보다는 이 유적에 관한 것인듯 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외계의 흔적 같은데... -_- 고대문명에 관한 책을 읽어보면 외계의 흔적들(당시 문명으로는 이룩할 수 없는 것들이 버젓이 존재한다.)을 신처럼 떠받들어 모신다는 내용이 여럿 발견된다. 이로 미루어볼 때 19화의 제목인 '신의 섬'은 이러한 문양이 발견된 장소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다. 신이 하는 행동을 인간이 예측하기란 어려운 일이니까.
루루슈와 카렌이 탈취한 기체 가웨인. 나이트메어 주제에 하늘을 날 수 있다. 막강한 기체가 될듯.. 시험용 기체라고 하니 락시아타가 완성하지 않을까 한다. 나이트메어 개발사로 미루어보면 제5,6세대쯤이 아닐까?
샤리는 기어스때문에 기억을 되찾을 수는 없겠지만 루루슈와 자신에 대해 추측은 해낼 것 같다. 저 우울해진 표정을 보니 더욱... -_-
드디어 유페미아와 만난 니나. 로이드를 통해 만났을 것 같은데... 설마 덮칠만한 성격은 아닌 것 같지만, 니나같은 타입이 의외로 무섭다.
업그레이드된 란슬롯. 아발론가 가웨인에 적용한 공중부양기술을 란슬롯에게도 추가한듯. 가웨인 탈취보다 스자쿠와 유페미아의 안위를 걱정하는 슈나이젤에게서 두려움을 느꼈다. 그 위기상황은 슈나이젤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하지만 19화를 보고 나면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오프닝을 보니 일본공주가 등장했다. 본격적으로 등장시킬 생각인듯..
슈나이젤 역시 본격 등장했는데 역시 만만치 않은 인물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무엇보다 18화에서의 일들이 슈나이젤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라는 사실에서 더더욱. 스자쿠가 포획될 상황을 이용해서 제로를 궁지에 몰아넣는 수법은 슈나이젤의 성격과 지모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준다. '필요하다면' 부하를 버릴 수 있는 작전을 사용해서라도 목적을 달성하는 것. 단지 여기서 예기치 못한 상황은 루루슈가 스자쿠에게 기어스를 사용한다는 점 정도?
귀여운 유피. 유페미아와 코넬리아는 아무래도 루루슈 어머니 사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못한듯. 아는게 없는 것 같다. -_- 그리고 유페미아는 제로의 정체가 루루슈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아마 유피가 이럴 정도면 슈나이젤은 이미 제로가 누군지 눈치챘을지도... 체스도 여러번 두었다고하니, 제로가 쓰는 작전만 봐도 루루슈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코넬리아는 의외로 둔한 부분이 있는 것 같으니 패스.
한편 카렌은 자신의 정체를 스자쿠에게 들키고, 스자쿠는 자신의 과거를 카렌에게 고백한다.
그리고 브리타니아와 일본의 가치관이 디트하르트와 토우도의 대화에서 명백하게 드러난다. 브리타니아는 위대한 1명이 평범한 여럿보다 가치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은 다수를 살리기 위해 소수를 포기하는게 옳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스자쿠의 패륜적인 행동이 정치인들에 의해 정당화되었던 것 같다. 다수를 살리기 위해 소수를 희생한다, 는 관점에서 말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성(性)적인 차별보다 능력에 의한 차별이 우선한다고도 볼 수 있겠다. 즉, 적어도 능력 이외의 것으로는 거의 차별하지 않는다는 것. 물론 자국민에 한해서겠지만..
신 캐릭터. 누굴까?
기어스 문양이 그려진 장소가 전세계 여러 곳에서 발견되었다는데... 이 섬을 빼고는 모두 황지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클로비스가 연구하던 것도 아마 기어스문양에 관한 것일듯. 그리고 여기저기서 흘러나왔던 예측대로, 브리타니아가 일본을 침공한 이유는 사쿠라다이트보다는 이 유적에 관한 것인듯 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외계의 흔적 같은데... -_- 고대문명에 관한 책을 읽어보면 외계의 흔적들(당시 문명으로는 이룩할 수 없는 것들이 버젓이 존재한다.)을 신처럼 떠받들어 모신다는 내용이 여럿 발견된다. 이로 미루어볼 때 19화의 제목인 '신의 섬'은 이러한 문양이 발견된 장소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다. 신이 하는 행동을 인간이 예측하기란 어려운 일이니까.
루루슈와 카렌이 탈취한 기체 가웨인. 나이트메어 주제에 하늘을 날 수 있다. 막강한 기체가 될듯.. 시험용 기체라고 하니 락시아타가 완성하지 않을까 한다. 나이트메어 개발사로 미루어보면 제5,6세대쯤이 아닐까?
샤리는 기어스때문에 기억을 되찾을 수는 없겠지만 루루슈와 자신에 대해 추측은 해낼 것 같다. 저 우울해진 표정을 보니 더욱... -_-
드디어 유페미아와 만난 니나. 로이드를 통해 만났을 것 같은데... 설마 덮칠만한 성격은 아닌 것 같지만, 니나같은 타입이 의외로 무섭다.
업그레이드된 란슬롯. 아발론가 가웨인에 적용한 공중부양기술을 란슬롯에게도 추가한듯. 가웨인 탈취보다 스자쿠와 유페미아의 안위를 걱정하는 슈나이젤에게서 두려움을 느꼈다. 그 위기상황은 슈나이젤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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