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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의 제목은 '엄마의 편지.'
코제트는 여전히 구박당하는 생활을 하고, 에포닌은 트롱이라는 소년을 짝사랑한다. 이상하게도 테나르디에 부인은 가브로슈도 자신의 자식임에도, 에포닌과 아젤마만 예뻐하는듯. 어쨌든 오늘 나온 트롱은 코제트를 좋아할 것 같다. 그리고 그걸 안 에포닌이 코제트를 더욱 괴롭히면서 이 애니는 초반부의 위기에 다다를 것이다. 새로온 신부님에게 코제트는 앞으로 편지를 읽을 수 있을만큼 글자를 배울 것 같다.
옛날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애니메이션답게 인물의 성격이나 스토리 구조가 매우 평면적이다. 뻔한 이야기지만 계속 보게되는 것은, 옛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의 정취때문일 것이다.
5화의 제목은 '자베르의 의혹.'
눈썰미가 매우 날카로운 경감인 자베르는 마들렌느시장이 장발장이라는 의심을 여전히 거두지 못한다. 급기야 아란에게 시장의 과거를 아는지 물어보게 되지만, 소득은 아무것도 없었다. 한편 시장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던 포슐르방은 짐마차에 깔리지만, 시장의 위험을 무릅쓴 도움으로 결국 그에게 감복하게 된다.
코제트는 엄마의 편지를 읽기 위해 신부님을 찾아가고, 트롱도 함께한다. 이걸 본 에포닌의 질투로 코제트는 손님의 물건을 훔쳤다는 누명을 쓰지만 슈슈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게 된다. 테나르디에 집안은 정말이지 제대로 전형적인 악역인듯.
참고로 테나르디에 부부가 운영하는 워털루여관의 이름의 유래는 워털루 전투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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