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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하는 썰/금융 경제 비즈니스

인기있는 4종 블로그 비교 : 1. 다음

by FC 2007.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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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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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의 다른 블로그와 다르지 않다. 이런 형태가 블로그의 표준으로 자리잡아가는 듯 하다.

2.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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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블로그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위지윅 방식과 HTML 방식을 둘 다 제공하고 있다. 특이할만한 점은 핸드폰 보관함. 이 기능을 이용해서 휴대폰에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블로그에 올릴 수 있다. 설정 부분에 저작권을 표시하는 기능은 블로그의 포스트 역시 한 개인의 창작물이라는 관점을 반영한 것으로,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무척 고무적이다. 뒤에서도 언급하겠지만 다음의 애드클릭스(블로그를 이용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서비스)와 연결된다.

3. 관리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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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관리화면은 타 블로그 서비스에 비해 매우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부연 설명 없이 제법 귀여운 아이콘과 간단한 문구만으로 관리 페이지의 메인을 장식함으로써 편리함을 추구한다. 주구장창 설명을 늘어놓는 것보다 이런 방식으로 표시하는 것이 초보자 입장에서는 훨씬 유용하다.

※ 관리모드에서 주목할만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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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통계 기능은 구체적인 통계를 자랑하는 이글루스만큼 상세하다. 성별, 연령별 통계는 물론 지역별 통계까지 볼 수 있어서 사용자는 자신의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성향을 쉽게 알 수 있다. 아마 이건 ip 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다음 아이디로 로그인 한 채 접속하는 사람들에 한해서 추출할 수 있는 통계로 생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대략적인 경향만 알 수 있을 뿐, 완전한 통계라고 보기 어렵다.

함께 쓰기 기능. 티스토리의 팀블로그와는 다르다. 아예 한 블로그를 여럿이서 쓸 수 있는 기능으로 공동블로그에나 적합한 기능이다. 유용성은 그다지 없는듯.

애드 클릭스는 블로그 운영자에게 자신이 작성한 블로그 페이지에 관련성이 있고 사이트와 조화된 클릭스 문맥광고를 게재함으로써 발생되는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블로그를 수익과 연결시킨 다음 블로그만의 독특한 기능이다.

4.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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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의 블로그들과 마찬가지로 다음 역시 다양한 스킨을 제공한다. 스킨에 있어서 사용자의 참여가 거의 모든 부분에서 자유로운 티스토리와 제한적으로 가능한 이글루스에 비해서는 약간 부족하지만 8페이지에 달하는 다양한 스킨은 충분히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미리보기와 적용이 바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네이버와 같은 플래시 기반의 서비스임에도 속도가 네이버보다 훨씬 빠르고 안정적이다.

5. 그 외.

동영상 업로드 용량이 100메가까지만이라면, 그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할만 하다. 동영상 링크 서비스 역시 다음이 가장 편리하다. 다만 아쉬운건 링크를 할 때 만드시 다음 TV 팟에 공개를 해야 링크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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