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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하는 썰

외계인의 존재 가능성

by FC 2007.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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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닮은 행성 발견 “환경 비슷 생명체 기대”

일반적으로 우리가 기대하는 외계생명체는 인류와 교류를 할 수 있는 생물들이고, 학자들이 말하는 생명체는 체내에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는 생물이다. 그래서 외계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따질 때 가장 먼저 찾는 것이 물이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물은 신진대사의 근원이기 때문에 물이 없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생명체는 존재하기 어렵다. 혹시 또 모르지.. 외계인들은 전혀 다른 구조의 몸을 가지고 있어서 물이 필요 없을지도. -_-

두번째로 필요한게 대기이다. 대기가 있어야 물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고, 또한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적정한 표면온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대기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이상의 중력이 필요하다. 중력이 없다면 그 행성은 대기를 가지기 어렵다. 지구의 대기들도 지구가 자신의 중력으로 붙잡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우주는 드넓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외계생명체를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이지, 아예 없다고 결론지을 수는 없는 것이다. 어떤 형태의 생명체이든지 어딘가에는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그 생명체는 인류와 비슷할수도 아닐 수도 있을 것이다. 단지 광활한 우주 어딘가에 외계생명체는 있을 수 있다는 것. 과학기술이 발달하면 외계생명체와 조우하는 것도 결코 꿈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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