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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C 는 누구인가.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추측들.
① C.C는 1명이 아니다.
② ①을 전제로 했을 때 C.C마다 또다른 기어스의 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여기부터는 애니에서 확인된 사실.
① 클로비스가 연구하던 생명체. by 코드R 프로젝트.
② 자신을 잃어버렸다고 말하지만,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를 가지고 있는듯.
③ 기어스의 힘을 가지고 있고 다른 이에게 전수할 수 있지만, 정작 본인은 사용하지는 못한다.
④ 상처 재생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⑤ 간접 접촉으로도 기어스 비스무레한(?) 힘을 사용할 수 있다.
이정도인데... 우선 C.C가 한 명이 아니라는 추측은 거의 사실인 듯 하다. 11화에서 루루슈가 클로비스가 연구하던 생명체(코드R 프로젝트가 이것인듯)라는 말을 했기 때문에 C.C는 하나가 아닐 가능성이 많다.
위 그림은 1화와 10화의 장면이다. 1화에서 독가스가 들어있는 줄 알았던 왼쪽의 저 둥그런 물체에서 C.C가 나왔고, 10화에서 코드R을 연구하는 곳에서 동일한 모습의 물체가 나왔다. 이 괴물체(?)는 그림으로 비교해보면 10화에서 약간 가려지긴 했어도, 같은 모습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C.C는 한 명이 아니다. 1화의 물체에서 나온 C.C는 루루슈의 집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10화에 나온 물체 안에 들어가있을 수 없다. -_-
③④⑤ 의 결과로 미루어보면 C.C 는 일종의 초능력자다. 그리고 일본과 관련된 생명체이다. 만약 일본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면 클로비스가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안정되지 못한 식민지인 일본에서 실험할 이유가 없다.
이 4개의 장면의 공통점은 Ω을 뒤집어놓은 듯한 이마의 문양이다. 아마 맨 아래의 여자가 2번째 그림에 나온 이들과 외양이 거의 같은 걸로 미루어보면, 둘은 같은 종족인듯. C.C와 3번째 수녀쪽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C.C 는 어떤 종족일까?
처음에 저 소녀집단을 보고 인도 여자들이 생각이 났는데.. 검색해보니 복장이나 이마에 두르는 띠(?)같은 것은 상당히 비슷하지만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었다. 게다가 이 애니메이션의 배경은 일본이고, 제작국도 일본이라 인도와 연결시키기엔 무리가 있을 듯. 그렇다고 저 복장이 무녀복 같지는 않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고대 일본에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비밀스러운(밀교?) 종교가 있을거라는 추측이다. 집단적으로 저러고 있는 것도 그렇고.. 옷차림도 그런 분위기를 풍기고.. 12화의 제목인 '교토로부터 온 사람' 에서 생각해보면, 교토가 이 종교의 본산일 것 같다. (실제로 교토는 과거 오랫동안 일본의 수도였다.) 그리고 기어스는 이 종교가 고대부터 간직해온 일종의 주술이 아닐까? 물론 이게 타인에게 전수되어 고유의 기술이 되는 것은 판타지틱하지만.. 어쨌든 그건 만화니까-_- 하는 기분으로 넘길 수는 있다. 로봇이 나와서 싸우는 판에.. =_= 11화 중후반부에 나오는 C.C의 과거에 신사가 등장하는 걸 봐도 기어스의 힘은 종교랑 관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단합시키는 데는 종교랑 민족성만큼 좋은게 없다.
하필 이름은 또 쿠루루기 신사이다.
저들에 대해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추측은, 이들이 유전자 조작이 된 인간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정도 기술이 가능했다면 일본이 브리타니아의 나이트메어에게 무기력하게 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클로비스는 일본에 도착해서 이 신비한 여인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잡아다가 연구를 한 것 같다. 어쩌면 C.C는 저 여인네들 중 하나의 유전자 개량형 복제판일지도 모른다. -_- 실제로 C.C와 저 소녀들이 아는 사이일까 하고 생각해보면 그럴거 같지는 않지만..;; C.C가 개량형 복제판일 가능성은 10화의 눈 얘기나 자기 자신을 모른다는 말, 뛰어난 상처 재생능력 등으로 추측해보면 충분히 있다.
2. 11화에 나온 몇 가지 주목할만한 것들.
① 스자쿠의 트라우마.
아버지와 관련된 것임은 확실하다. 스자쿠의 대사로 미루어보면 스자쿠는 브리타니아의 일본 침략 당시에 아버지를 제 손으로 죽였거나, 아버지가 죽는 것을 보고도 못본체 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어찌됐든 동기를 차치하고서라도, 아버지의 죽음은 스자쿠에게 엄청난 트라우마가 된듯. 루루슈는 어머니, 스자크는 아버지.. 이것도 제작진의 의도인가? 그리고 어떤 계기를 통해 트라우마를 잊은 듯이 살았을텐데... 그 계기 때문에 브리타니아군에 입대하지 않았을까 싶다. 누구보다도 브리타니아를 미워해야할 스자쿠인데도 그렇지 않은 것을 보면 더더욱 -_-..
② 12화 이후는 어떻게 될까?
예고편에 이런 장면이 있다.
두둥... 어두운 부분을 확대한 그림이지만 누가 저기 등장하는지는 확실히 알 수 있다. '유페미아.' 아마 이 부분에서 루루슈가 코넬리아를 이기려면 어쩌구 말을 하는데... 그 미끼로 유페미아를 공략할 것 같다. 흑의 기사단도 이용해먹는판에 하물며 적을 이용하지 못할리가 없을듯. 어떻게 접근하느냐가 문제겠지만, 코넬리아의 약점이 유페미아인만큼 그 쪽을 집중공략할 것 같다. 대충 저 책은 잡지 느낌이 물씬 나는데 유페미아가 일반인과 친근하게 지내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아닐까? 루루슈가 유페미아를 낚을 방법을 저 사진들을 보고 생각해내지 않을까?..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추측들.
① C.C는 1명이 아니다.
② ①을 전제로 했을 때 C.C마다 또다른 기어스의 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여기부터는 애니에서 확인된 사실.
① 클로비스가 연구하던 생명체. by 코드R 프로젝트.
② 자신을 잃어버렸다고 말하지만,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를 가지고 있는듯.
③ 기어스의 힘을 가지고 있고 다른 이에게 전수할 수 있지만, 정작 본인은 사용하지는 못한다.
④ 상처 재생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⑤ 간접 접촉으로도 기어스 비스무레한(?) 힘을 사용할 수 있다.
이정도인데... 우선 C.C가 한 명이 아니라는 추측은 거의 사실인 듯 하다. 11화에서 루루슈가 클로비스가 연구하던 생명체(코드R 프로젝트가 이것인듯)라는 말을 했기 때문에 C.C는 하나가 아닐 가능성이 많다.
위 그림은 1화와 10화의 장면이다. 1화에서 독가스가 들어있는 줄 알았던 왼쪽의 저 둥그런 물체에서 C.C가 나왔고, 10화에서 코드R을 연구하는 곳에서 동일한 모습의 물체가 나왔다. 이 괴물체(?)는 그림으로 비교해보면 10화에서 약간 가려지긴 했어도, 같은 모습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C.C는 한 명이 아니다. 1화의 물체에서 나온 C.C는 루루슈의 집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10화에 나온 물체 안에 들어가있을 수 없다. -_-
③④⑤ 의 결과로 미루어보면 C.C 는 일종의 초능력자다. 그리고 일본과 관련된 생명체이다. 만약 일본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면 클로비스가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안정되지 못한 식민지인 일본에서 실험할 이유가 없다.
이 4개의 장면의 공통점은 Ω을 뒤집어놓은 듯한 이마의 문양이다. 아마 맨 아래의 여자가 2번째 그림에 나온 이들과 외양이 거의 같은 걸로 미루어보면, 둘은 같은 종족인듯. C.C와 3번째 수녀쪽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C.C 는 어떤 종족일까?
처음에 저 소녀집단을 보고 인도 여자들이 생각이 났는데.. 검색해보니 복장이나 이마에 두르는 띠(?)같은 것은 상당히 비슷하지만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었다. 게다가 이 애니메이션의 배경은 일본이고, 제작국도 일본이라 인도와 연결시키기엔 무리가 있을 듯. 그렇다고 저 복장이 무녀복 같지는 않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고대 일본에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비밀스러운(밀교?) 종교가 있을거라는 추측이다. 집단적으로 저러고 있는 것도 그렇고.. 옷차림도 그런 분위기를 풍기고.. 12화의 제목인 '교토로부터 온 사람' 에서 생각해보면, 교토가 이 종교의 본산일 것 같다. (실제로 교토는 과거 오랫동안 일본의 수도였다.) 그리고 기어스는 이 종교가 고대부터 간직해온 일종의 주술이 아닐까? 물론 이게 타인에게 전수되어 고유의 기술이 되는 것은 판타지틱하지만.. 어쨌든 그건 만화니까-_- 하는 기분으로 넘길 수는 있다. 로봇이 나와서 싸우는 판에.. =_= 11화 중후반부에 나오는 C.C의 과거에 신사가 등장하는 걸 봐도 기어스의 힘은 종교랑 관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단합시키는 데는 종교랑 민족성만큼 좋은게 없다.
하필 이름은 또 쿠루루기 신사이다.
저들에 대해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추측은, 이들이 유전자 조작이 된 인간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정도 기술이 가능했다면 일본이 브리타니아의 나이트메어에게 무기력하게 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클로비스는 일본에 도착해서 이 신비한 여인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잡아다가 연구를 한 것 같다. 어쩌면 C.C는 저 여인네들 중 하나의 유전자 개량형 복제판일지도 모른다. -_- 실제로 C.C와 저 소녀들이 아는 사이일까 하고 생각해보면 그럴거 같지는 않지만..;; C.C가 개량형 복제판일 가능성은 10화의 눈 얘기나 자기 자신을 모른다는 말, 뛰어난 상처 재생능력 등으로 추측해보면 충분히 있다.
2. 11화에 나온 몇 가지 주목할만한 것들.
① 스자쿠의 트라우마.
아버지와 관련된 것임은 확실하다. 스자쿠의 대사로 미루어보면 스자쿠는 브리타니아의 일본 침략 당시에 아버지를 제 손으로 죽였거나, 아버지가 죽는 것을 보고도 못본체 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어찌됐든 동기를 차치하고서라도, 아버지의 죽음은 스자쿠에게 엄청난 트라우마가 된듯. 루루슈는 어머니, 스자크는 아버지.. 이것도 제작진의 의도인가? 그리고 어떤 계기를 통해 트라우마를 잊은 듯이 살았을텐데... 그 계기 때문에 브리타니아군에 입대하지 않았을까 싶다. 누구보다도 브리타니아를 미워해야할 스자쿠인데도 그렇지 않은 것을 보면 더더욱 -_-..
② 12화 이후는 어떻게 될까?
예고편에 이런 장면이 있다.
두둥... 어두운 부분을 확대한 그림이지만 누가 저기 등장하는지는 확실히 알 수 있다. '유페미아.' 아마 이 부분에서 루루슈가 코넬리아를 이기려면 어쩌구 말을 하는데... 그 미끼로 유페미아를 공략할 것 같다. 흑의 기사단도 이용해먹는판에 하물며 적을 이용하지 못할리가 없을듯. 어떻게 접근하느냐가 문제겠지만, 코넬리아의 약점이 유페미아인만큼 그 쪽을 집중공략할 것 같다. 대충 저 책은 잡지 느낌이 물씬 나는데 유페미아가 일반인과 친근하게 지내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아닐까? 루루슈가 유페미아를 낚을 방법을 저 사진들을 보고 생각해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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