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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기어스 인물 :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 (나이나 혈액형, 별자리 등은 공식사이트에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알 수 없다.)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 제 2 황자로 브리타니아 황제의 뒤를 따르는 제국의 실력자이다. 제 1 황자가 아직 나오질 않았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지만, 브리타니아 황제 자리에 가장 근접한 인물인듯. 각종 잡지에 등장한 내용에 의하면 가족들에게는 자상하지만, 그 외에 대해서는 비정한 인물이라고 한다. 지모 역시 루루슈보다 나은듯. 실제로 코드기어스 중에 나나리가 루루슈를 곤경에 빠뜨린 상대는 슈나이젤이 유일하다고 했고, 실제로 18화에서 유페미아와 스자쿠를 위험에 빠뜨리는 과감한 작전으로 결과적으로 이 둘을 구해낸 것에서 그의 두뇌 깊이를 짐작해 볼 수 있다. 다만 계산에 희생이 필요하다면 그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감수하는.. 2007. 3. 4.
[감상] 코드기어스 반역의 루루슈 19화 '신의 섬' 제목부터 의미심장한 19화. 하지만 19화를 보고 나면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오프닝을 보니 일본공주가 등장했다. 본격적으로 등장시킬 생각인듯.. 슈나이젤 역시 본격 등장했는데 역시 만만치 않은 인물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무엇보다 18화에서의 일들이 슈나이젤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라는 사실에서 더더욱. 스자쿠가 포획될 상황을 이용해서 제로를 궁지에 몰아넣는 수법은 슈나이젤의 성격과 지모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준다. '필요하다면' 부하를 버릴 수 있는 작전을 사용해서라도 목적을 달성하는 것. 단지 여기서 예기치 못한 상황은 루루슈가 스자쿠에게 기어스를 사용한다는 점 정도? 귀여운 유피. 유페미아와 코넬리아는 아무래도 루루슈 어머니 사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못한듯. 아는게 없는 것 같다. -_.. 2007. 3. 4.
나이트메어 프레임 개발사 제 4 회 : 실용화된 제 4 세대 2007. 3. 1.
[감상] 『무간도3』 : 종극무간 무간도 III - 종극무간 감독 맥조휘, 유위강 (2003 / 홍콩) 출연 양조위, 유덕화, 여명, 진도명 상세보기 2, 3편은 1편만큼의 긴장감은 없었던 것 같다. 무간도3은 화려한 캐스팅만큼이나 강렬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홍콩을 대표하는 양조위, 여명, 유덕화 사이의 관계를 쫓고 쫓기는 과정을 통해 그려냈다. 양조위의 경우 전 편에서 나왔던 장면들을 시기 적절하게 차용해서 그 가치를 높였다. 영화는 양조위와 여명이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 접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막판의 반전을 통해 밝힌다. 유덕화의 마지막 모습은 마치 '데스노트' 의 라이토를 연상시킬 정도로 찌질했다. 그리고 양금영(여명 분)과 중국 본토의 무기밀매 조직 두목인 심등의 관계는 전 편을 통틀어 최고의 반전이었다. 단지 안타까운.. 2007. 2. 27.
[감상] ROME 2시즌 4화까지. 시즌2는 시저의 사망 이후 옥타비아누스ㆍ레피두스ㆍ안토니우스 시대의 이야기이다. 4화까지의 정치파트에서의 큰 줄기는 옥타비아누스의 성장과 그에 따른 갈등(안토니우스 및 원로원과의 갈등)이다. 물론 시즌1의 주인공이자 당대의 사회, 문화적인 측면을 대변하는 보리누스와 풀로의 이야기도 계속 이어진다. 시즌2가 되면서 옥타비아누스의 배역이 바뀌었는데... 글쎄 이 배우는 처음 보는 사람이지만, 역사속의 옥타비아누스와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 고대 그리스 조각상같은 외모지만, 아름답기로 유명했던 옥타비아누스같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매력이 떨어지는듯... 현대인의 기준에서 평가한 탓인가? 어쨌든 배역과 매우 어울리는 시저나 옥타비아, 안토니우스, 브루투스 등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 상당히 마음에 드는 것이 바.. 2007. 2. 27.
[감상] 코드기어스 반역의 루루슈 18화 1. 드디어 슈나이젤 등장. 날카로운 이미지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느슨한 느낌. 2. 브리타니아 황제가 웬지 루루슈를 시험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브리타니아의 체제 사상이 무한 경쟁체제인 점을 감안하면 더욱. 3. 코넬리아와 유페미아의 애정전선이 삐끗(?) 4. 니나는 로이드와 함께 란슬롯 업그레이드 고고.. 5. 선만 본줄 알았던 미레이. 약혼 -_-.. 하지만 잘 어울린다. 이상 간단 감상 끝. 19화에서 카렌, 유피, 루루슈, 스자쿠의 무인도 생활(?)이 나온다는데... 어떤 식으로 그려낼지 궁금하다. 만약 19화가 카렌, 유피, 루루슈, 스자쿠 위주라면 슈나이젤의 비중은 20화부터 커질지도. 그리고 웬지 제로가 루루슈인걸 브리타니아 황제와 슈나이젤이 알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2007. 2. 25.
[Review] 짧지만 길게 느껴지는 대형 시대극, 『ROME』 영국 BBC와 미국 HBO가 합작해서 제작한 대형 역사드라마. 공화정 시대의 로마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세트가 모두 이탈리아에 위치한다고 하며, 제작비를 1천억 이상 들여 세트 고증이나 소품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B.C 52년, 건국 400년 이후 로마는 제국의 중심지로써 전성기를 맞이한다. 제국은 치열한 자유경쟁과 분권으로 한 사람이 절대적인 권력을 가질 수 없도록 하는 원칙으로 발전해왔으나, 폭음과 폭식으로 인한 타락으로 원칙은 점점 무너지고 지도층들은 사치에 물들어 쇠퇴의 길에 빠져들어 계층간의 갈등은 점차 심화된다. 그에 따라 법과 정치체계가 약해지고 권력은 점점 군사들에게로 이양되기 시작한다. 그러한 시점에서 시저는 8년간의 갈리아전쟁에서 승리하고, 많은 금ㆍ은ㆍ노예를 가지고 돌아와서 시민들 .. 2007. 2. 25.
[Review] 체스마스터 체스마스터 장 르 : 보드 서비스 : SKT, KTF, LGT 제작사 : 모비릭스 공급사 : 잼버거(SKT), 모비릭스(KTF, LGT) 가 격 : 2500원※ 현재 KTF 사용중. 사용 설명서 체스초심자였음에도 다운로드 후 약 6시간 정도만에 상급까지 올 클리어.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그런지 실수를 안해서 꽤 난감했지만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일단 어느 턴에 어디로 가는가에 따라 인공지능의 패턴이 똑같기 때문에 머리를 잘만 쓰면 쉽게 이길 수 있다. 포인트는 퀸을 살리면 이길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상수는 본인의 퀸은 살고 상대의 퀸을 잡는 것이고, 중수는 내 퀸과 상대의 퀸을 맞교환하는 것이고, 가장 하수는 내 퀸만 빼앗기는 것이다. 두번째로 중요한 것이 룩보다는 비숍이다... 2007. 2. 22.
[Review] 아Q정전 아Q정전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루쉰 (창비, 2006년) 상세보기 제목 : 아Q정전 저자 : 루쉰 (본명 : 저우수이런 - 周樹人) 역자 : 김진욱 국내출판연도 : 1995 출판사 : 마당미디어 ※ 내가 가지고 있는 책이 1995년에 출판된 전집인 관계로 이미지는 2006년 10월 16일에 나온 창작과 비평사의 것을 차용하였다.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의 책에 선정된 루쉰의 아Q정전은 청나라 말기에서 신해혁명에 이르기까지의 과도기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다. 루쉰은 혼란스러운 중국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의학보다 정신적인 개조라고 생각하고, 정신개조의 가장 유력한 무기는 문학 외에는 없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소설을 집필했다고 한다. 제목인 아Q정전은 '아Q라는 인물의 전기'를 뜻한다. 그리고 장자가 하고자하는.. 2007.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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